레스터 감독, 잘못된 단어로 오카자키 칭찬해 논란
2017.12.11 01:21:36

 

클로드 퓌엘 레스터 시티 감독이 팀 내 일본인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를 칭찬했지만,

 

다소 문제가 있는 표현으로 도마 위에 올랐네요..

 

오카자키는 최근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서 붕대 투혼을 발휘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는데요.

 

이에 퓌엘 감독은 경기 후 오카자키를 '가미카제'에 비유했습니다.

 

퓌엘 감독 입장에서는 이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몰랐겠으나..

 

가미카제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제가 사람들에게 강요한 비행기 자폭 테러를 의미하는 뜻입니다...

 

현재 일부 레스터 팬들도 퓌엘 감독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잘못된 언행을 비판하고 나선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