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즌 무영입' 토트넘, 이번엔 '공짜영입' 추진
2019.02.11 20:32:3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초로 '한 시즌 무영입' 기록을 세운 토트넘이 올 여름 FC포르투(포르투갈) 엑토르 에레라(29)의 영입을 준비한다는 소식이다. 에레라의 계약기간은 올 여름이면 만료된다. 토트넘은 이적료 없이 전력보강을 계획하고 있는 셈이다.


멕시코 대표팀 출신의 에레라는 지난 시즌 포르투의 리그 우승을 일조한 미드필더다. 활동량이 풍부하고 공격 본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 시즌에도 리그 21경기에 나서는 등 주전 멤버로 포르투의 리그 1위(승점 51) 질주를 돕고 있다.

문제는 이적료가 없기 때문에 에레라를 노리는 구단이 한둘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많은 유럽 구단들이 에레라의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며 "그중 AC밀란과 인터밀란(이상 이탈리아)이 에레라의 영입을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영입 이후는 공짜 영입인가..... 돈은 언제..

 

 

출처 : 스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