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 이적설 터진 황희찬 ㄷㄷ
2019.03.21 11:53:49

 황희찬(함부르크)가 터키 명문 페네르바체의 러브콜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터키 이스탄불 지역지 사바는 21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가 황희찬을 데려오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면서 “다미엔 코몰리 페네르바체 단장이 황희찬의 원소속팀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와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고 보도했다. 

코몰리는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 아스널에서 스카우트로 활동하며 실력 있는 유망주를 대거 영입해 능력을 인정 받은 인물이다. 이후 라이벌 토트넘을 비롯해 생테티엔(프랑스), 리버풀(잉글랜드) 등에서 단장직을 맡아 구단 살림을 책임졌다. 

잘츠부르크 소속인 황희찬은 현재 임대 선수 신분으로 함부르크에서 뛰고 있다.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에 대해 최소 500만 유로(64억 원)의 이적료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