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보강 절실한 맨시티가 노리는 PSG 수비수 ㄷㄷ
2019.12.22 12:50:34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가 파리 생제르망(PSG) 수비수 마르퀴뇨스를 원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1일(한국시간) "맨시티와 레알이 브라질 수비수 마르퀴뇨스와 접촉했다. 마르퀴뇨스는 현재 PSG와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마르퀴뇨스와 PSG의 계약기간은 2022년 6월까지다. 최근 재계약 협상이 진행됐지만, 연봉 문제로 인해 난항을 겪었다. 마르퀴뇨스는 기존보다 더 높은 연봉을 원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중앙 수비수 부재로 고민 중인 맨시티가 마르퀴뇨스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맨시티는 에므리크 라포르트가 장기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존 스톤스까지 최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비 보강이 시급한 맨시티는 마르퀴뇨스를 타깃으로 정했다.

레알 역시 마르퀴뇨스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맨시티와 레알 모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도전 중이고, 소속된 리그도 유럽 최고를 자부한다. 마마르퀴뇨스 입장에서 두 팀 모두 나쁘지 않은 선택지라는 평가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