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맨유 시절 1년만에....."
2019.12.24 13:09:50

 

이탈리아 언론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루카쿠는 "맨유에서 1년만에 내 커리어 8년이 지워졌다."고 말했다.

 

루카쿠 曰

"맨유에서는 처음부터 '응, 근데.....'라는 말이 따라다녔다."

 

"레알 마드리드와 슈퍼컵 경기에서 골을 넣었는데, 사람들은 '응, 근데 다른 찬스 놓쳤잖아'라고 했다. 리그 데뷔전이었던 웨스트햄 경기에서도 골을 넣었는데, 또 '응, 근데.....'라는 말이 나왔다."

 

"맨유에서 1년만에 내가 그전에 쌓아온 커리어 8년이 지워지는 느낌이었다."

 

"난 포그바에게 떠난다고 얘기했다. 맨유 몰락의 책임이 나와 포그바에게 씌워지는 느낌이었다. 3월부터 새 출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호날두가 세리에 A가 수비적으로 가장 힘든 리그라고 얘기했다. 호날두는 어디서든 골을 넣는 선수로, 그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정말 어려운 게 맞을 것이다."

 

 

원문: https://gianlucadimarzio.com/en/from-the-advice-of-ronaldo-to-his-friendship-with-pogba-lukaku-remembers-his-goodbye-to-manchester-united-when-leaving-for-inter

 

출처: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