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내 약점? 없어 나 완벽해"
2019.12.27 19:31:3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가 무한한 자기애를 뽐냈다.

스페인 ‘아스’가 ‘다즌(DAZN) 이탈리아’를 인용해 호날두의 유벤투스 생활을 조명했다. 2018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에서 18개월을 보낸 호날두의 자신감은 여전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에 대해 “유벤투스와 관련된 모든 것을 사랑한다. 그것은 문화이자 역사다”라면서 “이탈리아에서 가장 훌륭한 클럽이다. 이곳에서 정말 행복하고 빅이어를 들고 싶다. 이탈리아의 생활 방식과 문화를 좋아한다‘며 이탈리아 생활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자신의 긍정적인 면과 결함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본심을 드러냈다. “나는 똑똑하다”던 호날두는 “결점? 전혀 없다. 나는 항상 완벽한 프로페셔널”이라고 주장했다.

우승을 향한 열망도 여전했다. “우승을 하고 트로피를 들고 싶다. 항상 경기의 절정에 있고 싶다. 책임감이 더 생겼지만 추진력과 동기는 그대로 남아 있다”면서 “여전히 축구는 행복을 준다. 만족하며 의욕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하고 싶다”며 선수 생활을 오래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강조했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