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스페인 언론의 도발, "한국의 2002 4강 신화는 최악의 오심-매수"
2020.04.21 15:19:42

 

지난 18일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한일 월드컵에서의 8강 경기에 대해 한국을 비판했다.

“한일 월드컵에서 스페인을 떨어뜨린 도둑이 있었다. 의혹을 살만한 판정이 무적함대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한국과 스페인의 8강은 22명의 선수가 아닌 이집트 주심이 위대한 주인공이었다”

이를 지켜본 일본 축구매체 ‘풋볼존’이 20일 8강뿐만아니라, 16강부터 판정문제가 있었다고 표현했다.

“한일 월드컵 8강에서 스페인이 한국에 패했다. 거듭되는 의혹을 넘어선 주심 성능에 문제가 있었다. 축구 역사에 남을 하나의 ‘오심’으로 인식되는 게 바로 이 경기다. 우승 후보였던 스페인에 비극이었다”

"그 과정 속에 심판진의 기괴한 판정이 결정적 영향을 끼쳤다. 한국은 16강에서 우승 후보 이탈리아(연장 끝 2-1 한국 승)를 만났는데, 연장에서 명백한 골이 오프사이드로 선언됐다. "

"에이스 프란체스코 토티는 경고 2장으로 퇴장 당했다. 바이런 모레노 주심 매수 의혹도 보도될 정도였다”

위 매체는 격한 표현을 써가며 맞장구를 치며, 거듭 스페인 편을 들었다.

 

원문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39&aid=000213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