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스콜스가 '악몽 그 자체' 라고 극찬한 현역시절 해버지ㄷㄷ]

인터뷰 중 박지성 언급부분

"난 로이킨 같은 뛰어난 선수들을 눈 앞에서 지켜보면서 볼을 빼앗기지 않는 법을 배웠다. 그리고 나를 상대로 맨마크하는 선수들의 움직임을 기억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선수가 한 명 있었는데, 그 선수는 박지성이었다. 훈련장에서 박지성은 악몽 그자체였다. 믿을 수 없는 1대1 맨마킹 능력을 지닌 선수다. "

"예전에 챔피언스리그에서 안드레아 피를로를 지웠던 경기를 기억하나? 정말 하루종일 지치지않는 에너지를 가진 비현실적인 선수였다."

"또한 박지성은 내가 심한 압박으로 고립되어있을 때, 움직임을 통해 위기상황을 해결해주는 가장 먼저 생각나는 선수다. 영리한 선수였고, 미드필더로서 좋은 자질을 보여줬다."
 

출처 : 락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