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진 지적한 英 매체, "3개월 이상 경기를 안 뛴 티가 났다"
2020.06.20 11:06:32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의 부진을 지적했다.

 

손흥민은 20일 홈구장인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 2019/2020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부상을 털고 돌아온 그는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손흥민의 풀타임을 보는 시선은 극과 극이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팀내 두 번째로 높은 7.2의 평점을 준 반면 '풋볼런던'은 반대로 팀내 두 번째로 낮은 평점 5를 부여했다.

 

풋볼런던은 "첫 번째 슈팅은 소심한 편이었고, 두 번째 헤딩 슈팅은 좋았지만 데 헤아 골키퍼에게 막혔다"며 "후반 들어 지친 기색이 보였고, 그의 세트피스는 서툴렀다. 3개월 이상 경기를 하지 않은 티가 났다"고 총평했다.

 

 

출처: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