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축구팬들이 다시 펍에서 맥주를 마시며 축구 중계를 볼 수 있게 됐다.

매체는 "이번 주말 펍에서 축구 경기를 중계하는 것은 허용되지만,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팬들이 환호하고 격한 셀레이브레이션을 하는 건 불가능하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중계 영상의 볼륨을 낮춰야 하고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환호와 격한 응원이 금지될 예정이다.

매체는 영국 정부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펍은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중계 영상의 볼륨을 조절해야하고 라이브 음악과 마찬가지로 팬들은 소리를 지를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