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도 자랑하듯 올린 방탄소년단 지민과 인증샷..아들도 리그램
2023.01.24 12:55:49

[OSEN=박소영 기자] 데이비드 베컴이 방탄소년단 지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 자랑했다. 보고 있어도 놀라운 투샷이다.

베컴은 20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파리 패션위크에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아들 크루즈 베컴과 명품 브랜드 디올의 슈트를 입고 행사에 참석해 남다른 패션센스를 과시했다.

이 행사장에서 그는 방탄소년단 지민을 만나 인증샷을 찍게 됐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데이비드 베컴, 지민, 크루즈 베컴이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보고 있다. 셋 다 슈트를 멋지게 차려입고 각자의 멋을 뿜어내고 있다. 크루즈 베컴 역시 아버지가 올린 사진을 자신의 계정에 리그램했다. 

최근 지민은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지난 18일 오전 2023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고 행사장에서 베컴 가족을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낸 걸로 보인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은 1999년 아일랜드에서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며 영국의 대표적인 원앙부부로 자리매김했다. 슬하에 아들 브루클린 베컴과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딸 하퍼 세븐 베컴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