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이승훈 기자] 축구선수 조규성, 배우 이제훈 닮은꼴이 '명동사랑방'에 나타났다.

ENA 예능 프로그램 '명동사랑방'은 끼 넘치는 MZ 대학생들의 웃음 만발한 단체 미팅 모습을 25일 공개했다.

'명동사랑방'은 총 16명 출연진의 예사롭지 않은 자기 소개 타임을 공개한다. '연대어때', '똑블리즈', '태권돌', '앙큼폭시' 등 실제 친구 사이인 4명이 한 팀을 이룬 총 4팀이 출격, 사랑과 우정 사이의 리얼한 기싸움과 썸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명동사랑방' MC 박하선은 한 출연자를 향해 "축구선수 조규성 닮았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조규성에 이어 이제훈 닮은꼴까지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또한 여성 출연진의 몰표를 받은 출연자까지 등장했다고. 과연 몰표가 쏟아진 출연자는 누구였을지, 어떤 매력의 대학생들이 출연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명동사랑방' 출연자들의 매력 어필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MC 양세찬은 "개그맨 후배로 받고 싶을 정도야"라며 탄성을 내질렀고, 출연자들 또한 "아이돌인 줄 알았다", "무대를 찢었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명동사랑방'은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