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한 김종국母 "마음 조마조마했다" 왜? ('미우새')
2023.02.20 02:01:19

[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김종국母가 복귀, 오랜만에 인사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미우새)'에서 김종국母가 복귀했다. 

이날 MC들은 "정말 반가운 얼굴 김종국 어머님 복귀하셨다"며 김종국母를 반갑게 맞이했다.  실제로 건강이상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졌기 때문. 지난 4월부터 수술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하차했으나 김종국은 자신의 SNS을 통해 종종 母의 근황을 전해왔던 바다. 

이어 '미우새'를 꼬박 챙겨봤다는 김종국母는 아쉬웠던 점이 있었는지 묻자 "있긴 있는데 얘기할까말까.. 이름을 밝혀야한다"라며 조심, 모두 "더 독해지셨다 살살하셔라"고 반응했다. 

이에 김종국母는 "허경환하고 우리 아들 대결하는 것 보며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우리 아들이 (행여) 큰게 지면 어떡하냐"며  "경환이 야무지게 생겨 이길 수 있겠더라, (도발하더니)진심으로 하더라"며 웃음지었다. 

한편,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