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돌싱글즈3' 출연자 이소라가 불륜 논란 이후 3개월여 만에 자신의 SNS 활동을 재개했다.

이소라는 20일 MBN '돌싱글즈3'를 통해 인연을 맺은 동료 전다빈과 함께 나눈 메시지를 캡쳐로 공개했다.

이소라는 전다빈에게 초등학생이 된 딸을 축하하며 선물을 보냈고 "이제 초딩맘 된거 축하해 많이 키웠다 힘내자"라며 응원했다.

이에 전다빈도 "고마워 언니"라고 답했고 이 메시지를 보며 이소라도 "동생이지만 늘 멋있는 막내. 워킹맘 초딩맘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이소라는 이 게시글로 3개월 만에 자신의 SNS를 업데이트했다. 이소라는 앞서 3개월 전 전 남편과의 이혼 과정에서 불륜 논란이 불거지며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다.

이소라는 앞서 지난 19일 전다빈의 새 글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전다빈은 '돌싱글즈3' 출연자 모임 근황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공개하며 시선을 모았고 이소라도 최동환과 함께 참석, 애정전선에 문제가 없음을 알리기도 했다.

당시 전다빈도 "라방이며 디엠이며 다른 멤버들의 소식도 제게 많이 물어봐주시기도 하셔서 모두 잘 지내고 있다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어요"라며 "저희 모두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쁜 시선으로 바라봐 주세요! 다 마음 여리고 착한 사람들이예요!"라며 사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