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가수 샘김이 부친상 이후 심경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21일 샘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날 샘김은 “요즘 어떻게 지내셨어요? 저는 조금 힘든 일이 있었어요. 지금은 이렇게 잘 지내고 있고, 밥도 잘 먹고 있고, 열심히 작업중이에요”라며 “너무 잘 먹어서 문제”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샘김은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곧 팬들과 소통할 시간이 있음을 예고했다.

한편 샘김의 부친은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강도범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샘김은 부친의 장례식장에서 아버지를 위해 'Don't Worry'(돈 워리)를 열창하며 애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