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홈쇼핑→강사까지 ’N잡러’..“♥최양락, 6개월째 노는 중”
2023.02.25 22:25:25

[OSEN=박하영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최양락이 6개월째 일을 쉬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300회 특집을 맞아 전 MC 최양락과 팽현숙 부부의 궁금했던 근황이 그려졌다.

이날 최양락은 집안일을 도맡아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거실 곳곳 청소기를 돌리는 반면, 팽현숙은 찜질방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이에 최양락은 “예전에 제가 바쁠 때는 청소가 하나 엄마의 몫이었다. 하나 엄마가 지금은 저보다 더 바쁘다”라며 집안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자 팽현숙은 “솔직히 말하겠다. 남편이 6개월 째 집에서 쉬고 계신다”라며 답답해 했다. 이어 그는 방송, 홈쇼핑, 음식점 운영, 강사까지 여러 개의 직업을 갖고 있는 N잡러를 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